분류 전체보기66 청소년 마약, 의심할 만한 징후는? 최근 청소년들의 마약 문제는 더 이상 뉴스 속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마약은 특정 계층의 범죄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험 요소가 되었습니다. 정부 자료와 최근 기사들을 종합해 청소년 마약 문제의 현실과 대처 방안을 살펴보겠습니다. 1. 현황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2024년 국정감사를 앞두고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10대 청소년 마약 사범 수가 2019년 239명에서 2023년 1477명으로 6.2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대검찰청 편찬 ‘2023년 마약류 범죄백서’ 분석 결과) 이는 같은 기간 전체 마약 사범 수가 1.7배 증가한 것을 두고 보면 청소년 마약 투약 문제가 심각함을 알 수 있습니다. 2. 청소년 마약 사용.. 2025. 2. 21. [야구사진 찍기] 에필로그 : 사진 촬영에 답은 없다! 사진은 구도와 빛과 그 외의 요소들이 더해져 그 자체로도 보는 사람의 마음에 와닿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각적으로 아름다울 수도 있고 여러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으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진을 찍는 모두가 그런 사진을 찍겠다는 일념을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보자마자 감탄이 나오는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제가 사진을 찍는 목표는 아닙니다. 저는 그저 한 시합의 중요 장면을 초점 나가지 않고 담아낼 수 있기를, 선수들의 표정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기를 원할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 촬영에 있어서 꼭 이렇게 해야 한다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그런 길이 있다고 하더라도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그럭저럭 괜찮은 사진 한 장 찍으면 .. 2025. 2. 20. [영상] 부산고 하현승 홈런 (250219) 250219맞는 순간에 그냥 홈런!시즌 중에도 이렇게 쳐주면 안되겠니?^^;;; 2025. 2. 20. 아이 혹은 반려견 사진 찍기 야외사진 이 경우에는 그물이 없고 초점 잡기 어렵게 하는 다른 피사체도 없는 경우가 많을 테니 조리개 우선 모드에 AI 서보 AF를 사용해 원하는 순간 셔터를 누르면 쉽게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구 사진과는 달리 자동초점(AF) 영역을 넓게 잡고서 찍으면 뛰어 오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겁니다. 또 카메라에 따라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하는 별도의 모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캐논 90D의 경우 SNC라는 메뉴에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을 수 있는 모드가 별도로 있습니다. 이 모드를 선택하고 라이브뷰로 피사체를 확인하면서 셔터를 눌러 보니 손쉽게 움직이는 피사체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망원렌즈를 사용하면 피사체의 활동 영역이 넓어도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 2025. 2. 18. [야구사진 찍기] 움직이는 피사체, 이제 무섭지 않다! 움직이는 피사체, 이제 무섭지 않다 사진을 그렇게 오래 찍었지만 전 여전히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엔 ‘꽝’입니다. 구도도 모르겠고 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야구 사진을 찍으면서 종종 선수들 얼굴을 클로즈업해서 찍기는 하는데 그건 설정된 게 아니라 시합하는 도중 선수들의 얼굴에 떠오르는 표정을 포착하기 위함이니 일반적인 인물 사진과는 궤를 달리할 겁니다. 그러나 맨날 뛰어다니는 선수들 사진을 찍다 보니 대상이 뭐든 간에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는 건 상대적으로 겁이 안 납니다. 스포츠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그렇고 강아지도 그렇습니다. 실내 실외 따지며 셔터 속도를 확보할 수 있을 정도로 노출을 맞추는 것도 그렇고 초점을 잡아내는 것도 그렇습니다. 무엇보다 ‘그물’이 없지 않겠습니까! .. 2025. 2. 17. [영상] 연세대 강민구 (250215) 250215 쉽게 쉽게 던지는 게인상적이었습니다! 2025. 2. 16. [야구사진 찍기] DSLR/미러리스 사진기로 찍는 영상의 묘미 핸드폰이라는 유용한 영상 촬영 도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주말리그 동안은 DSLR 카메라로 영상을 찍습니다. 분명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영상을 찍는 걸 알면서도 그러는 건 비싼 카메라의 장점, 즉 그물 너머에 있는 선수의 타격 모습을 그물이 나오지 않게 하면서 크게 찍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장에서만큼은 아니지만 타격음도 들어가 생생함을 담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운이 좋은 날엔 안타 후 루상에서 짓는 선수들의 표정을 찍을 수 있습니다. ‘고3병’에 걸려 계속 안타를 만들지 못하던 선수가 몇 타석 만에 드디어 안타를 치고 나가 짓는 표정을 담은 영상에, 해당 선수 어머님은 인스타그렘 다이렉트를 통해 아들의 그런 표정은 처음 봤다고 감사하단 말씀을 주셨습니다. 아마 DSLR 카메라로 찍지 않았다면, .. 2025. 2. 16. [야구사진 찍기] 영상도 찍어보자! 선수들이 영상을 좋아하는 이유 하루 시합이 끝나면 아이들은 인스타그램에 팀 동료 혹은 부모님이 찍은 안타 영상을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간은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 테고 한편으론 오늘의 좋았던 감각을 내일까지 계속 이어 가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겁니다. 이렇게 시각적 결과물을 통해 자신이 느낀 성취감을 확인하는 건 학생선수의 성장을 위해서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선수들에게 가끔 영상을 찍을까 사진을 찍을까 물어보는데 수요가 반반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사진은 그 자체가 주는 매력도 있지만 혹시 그날 시합에서 안타를 치지 못하거나 실점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도 남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영상은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는 장점이 있지만 그날 활약을 제대로 못했다면 아무것도 손에 쥐는 게 없다.. 2025. 2. 15. [야구사진 찍기] 라이트룸/포토샵, 꼭 써야 하나? 저는 현재 어도비사의 라이트룸이란 보정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면 매달 몇 만원의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포토샵은 쓰지 않습니다. 도전해 보긴 했으나 이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너무 걸릴 것 같아서 포기를 했습니다. 게다가 전 사진을 보정하기만 하면 되니 굳이 포토샵의 다른 기능까지 사용할 유인을 못 느꼈습니다. 라이트룸을 사용하게 된 건 순전히 노이즈 때문이었습니다. 사진 입문 당시에는 ‘알씨’라는 프로그램으로 사진을 골라 다른 폴더에 정리했고 ‘포토스케이프’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수평조절, 크로핑, 크기 조정 등을 했습니다. 밝기 조정과 선명하게 하는 기능도 포토스케이프를 통해 했습니다. 검색을 통해 나오는 프로그램을 몇 개 써봤는데 단시간에 직관적으로 이해 가.. 2025. 2. 14. [영상] 전주고 박지훈 (250210) 대구 윈터에 등판한 전주고 박지훈.최고구속은 스카우트님 피셜 145였습니다.50개 정도 제한 두고 던진 건데,부상 후 복귀전이라서 그런지초반에는투구폼이라든지 밸런스 등을 신경쓰며약간은 산만해 보이기도 했으나후반에는 꽤 괜찮았습니다. 일단은 건강하게 복귀한 것만으로도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250210 대구 윈터 2025. 2. 13. 이전 1 2 3 4 ··· 7 다음